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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생기간2017년 07월 16일 ~ 2017년 07월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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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집기간2017년 07월 27일 ~ 2017년 08월 0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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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재난
1. 발생원인
2017년 7월 15일~16일, 충북 청주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. 총 강수량이 청주 302.2mm, 증평군 239.0mm, 천안 232.7mm, 진천 177.5mm, 괴산군 183.0mm 등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 침수, 도로 및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.
2. 피해현황
충청북도는 15~16일 폭우로 청주 3명, 충주 1명, 괴산 2명 등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보은에서 1명의 실종자, 4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. 또한 도로 등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침수 및 유실로 295억 6천만원의 시설 피해를 입었다.
충남 천안시의 경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천 둑과 교량이 유실되는 등 216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.
3. 수습조치
정부는 2017년 7월 27일,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, 괴산, 충남 천안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37억원을 긴급 지원하였다.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의 주택침수, 농경지 유실 등 피해에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, 국세 납세유예, 농기계수리지원, 복구자금 융자 등을 지원했다.
<출처>
- 충북 청주‧괴산, 충남 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/ 행정안전부 보도자료. 2017.7.27.
- 청주·괴산 물폭탄…6명 사망, 1명 실종, 445명 이재민 발생 / 김윤수, 국제신문. 2017.7.18.
(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49011)
- 천안시 폭우 피해 216억 ‘특별재난지역’에 포함 국비 367억 지원 / 한광수, 뉴스파고. 2017.7.27.